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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6783(Print)
ISSN : 2288-1484(Online)
Journal of the Korea Safety Management & Science Vol.25 No.2 pp.99-106
DOI : http://dx.doi.org/10.12812/ksms.2023.25.2.099

The Effects of Workers' Accident Experiences and Perception of Work Risks on Safety Culture

Jin-Yeub Jung*, Sung-Hoon Choi*, Seo-Yeon Choi*
*Department of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HANSEO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 : Seo-Yeon Choi,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HANSEO UNIVERSITY, 46 Hanseo 1-ro, Seosan-si, Chungcheongnam-do, E-mail: 20130033@hanseo.ac.kr
June 25, 2023 June 28, 2023 June 28, 2023

Abstract

This study would analyze a survey conducted with 609 workers to use the results as materials for the settlement of safety culture f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establishment by assessing the status of the workers’ exposure to harmful risks and the impact on safety culture to present the following conclusions.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found that exposure to harmful/dangerous factors in the establishment and the workers’ experiences of occupational accidents affect their perception of safety culture and that in particular, ‘worker safety priority’ of the safety cultural factors was an important factor, and it is judged that continuous studies are necessary so that the perceptions of safety culture will spread in the establishment.

근로자의 사고 경험과 업무 위험 인식이 안전문화에 미치는 영향

정진엽*, 최성훈*, 최서연*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산업보건안전학과

초록


1. 서 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은 기업의 이윤과 국가의 경제 발전의 목표와 함께 관리되고 보호받아야 하지만 여전히 열악한 작업환경과 재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최근 산업구조가 생산성 중심에서 기술, 지식 중심으로 변화 및 고도화되면서 재해의 요인이 다양해지고 있고,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
 정부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산업안전보건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산업재해의 감소는 쉽지 않은 일이며, 주요 원인으로 언급되는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은 고의적이지 않더라도 근로자 본인뿐만 아니라 불특정다수의 생명과 재산의 손실을 가져오고 기업 이미지와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어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업무성과와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2]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은 광범위하게 유해위험요인에 노출되고 있고, 근로 환경과 사회·심리적 요인, 직무 스트레스 등 업무 특성 등으로 관리해야 하는 안전보건 요인 또한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3] 
 지금까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노출 수준을 기반으로 이루어졌고, 안전의식과 안전문화에 대한 접근은 수준 평가 및 영향요인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안전문화를 사업장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의 작업 내 위험성과 안전확보의 중요성 인식을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다.본 연구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근로자의 유해위험요인 노출에 관한 인식을 파악하고 안전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문화 정착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2. 이론적 배경 

2.1 산업재해관리 

 산업재해를 유발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한데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모두 유해위험요인라고 할 수 있다. 산업재해는 기술적, 교육적, 신체적, 정신적, 관리적 등의 간접요인과 인적, 물적 등의 직접 요인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관리되지 못하는 경우 근로자들은 재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게 된다.[4]
 정부는 산업재해 감소를 위하여 안전보건교육과 위험성평가, 안전보건진단, 작업환경측정 등 사업장의 관리적인 방안을 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하고 있으나 유해인자 발생 수준과 근로자의 노출 정도를 측정 및 평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하기에 근로자의 영향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5]
 산업재해를 관리하기 위하여 주요 선진국에서는 법적인 규제와 기술적·의학적·조직적 조치들을 포괄하는 산업안전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선진국의 정책은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좁게는 근무환경과 작업도구, 기계들과 시설 등을 설치·유지, 위험과 재해 등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넓게는 근로자에게 적합한 작업 위치,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작업 조건을 개선하기까지 상당히 광범위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사업장 재해율을 낮추기 위해 노사의 책임의식을 공유하고 근로자의 참여와 협력에 의한 자율적인 재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안전경영 실시와 안전이 사회의 중심에 자리 잡는 안전문화 정착,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는 근로자 건강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6]
 대표적으로 많은 사업장에서는 안전보건을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안전보건을 담당하는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데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안전보건관리조직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지는 않지만 산업안전보건법 제2장의 안전보건관리체제의 규정에 의하여 관리하고 있다.[7]
 안전보건관리체계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기업 스스로 유해위험요인를 파악, 제거·대체 및 통제 방안을 마련하여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체계이며, 사업주에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활동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6] 
 

2.2 안전문화 

 안전은 물리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되며, 사회·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예측 가능한 환경에 의한 안심을 포함하여 개인의 생명과 재산 및 국가와 국토환경을 위협하는 모든 형태의 위험으로부터 사람과 시설, 환경 등을 보호하고 재난과 긴급상황 등이 발생하지 않거나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8]
 국내에서는 1990년 이후 안전문화의 개념이 논의되기 시작하였는데, 조직구성원으로 개인의 태도와 가치관이 결집하여 조직 차원에서 관찰되는 안전의식으로 볼 수 있고, 안전을 중요시하고 우선시하는 조직의 분위기와 성향으로 관찰된다.[9] 근로자 개인이 안전하게 행동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상태, 안전행동에 중요성을 부여한 상태로 특정한 행위나 존재의 궁극적 상태가 사회나 개인으로부터 선호되는 지속적인 신념으로이러한 가치관은 근로자의 태도, 행동 등에 영향을 미치는 믿음을 반영하고 근로자 개인의 가치관은 개인의 행동뿐 아니라 조직 내 근로자들의 행동 및 조직 안전문화에도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10][11][12]
 정부는 재해와 관련된 정책을 강구하고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수준이 낮은 상황에서는 효과적으로 운영되기가 힘들어진다.[13] 최근 산업재해 발생 원인으로 설비나 시설에 의한 오류보다 인간의 불안전한 행동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다양하게 발생되고 있다. 인간에 의해 발생되는 인적 오류는 근로자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겪는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인적 오류가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으로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14] 그러나 근로자의 불안전행동에는 개인의 생각과 의지, 문화와 환경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영향의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정량화에는 한계가 존재한다.[15] 
 따라서 근로자로 하여금 안전행동을 능동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안전문화를 정립, 정착시키고 개인의 안전에 관한 의식을 확립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곳은 그 조직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정도를 파악하여 개인의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습관을 형성하여 안전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16][17]   
 

3. 연구방법 

3.1 연구대상 

 본 연구는 근로자의 업무에 관한 유해위험 인식과 안전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문화 정착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조업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인천, 경기 지역의 8개 사업장 근로자 703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 후 자기 기입식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이중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무응답한 설문을 제외한 609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3.2 설문 문항 구성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해 근로자의 일반적 특성, 사업장 내 위험성 인식, 사고경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노출, 안전문화의 인식으로 설문 문항을 구성하였다. 안전문화 인식은 안전문화 수준 평가 도구인 NOSACQ-50를 활용하였으며 설문 문항은 NOSACQ-50에서 제시한 분류 기준에 따라 ‘안전관리 책무 및 능력’, ‘안전관리 권한부여’, ‘안전관리의 공정성’, ‘근로자 안전 책무’, ‘근로자 안전우선순위’, ‘안전에 대한 학습, 의사소통 및 믿음’, ‘안전시스템 효과에 대한 믿음’으로 전체 7가지 요인으로 분류하여 평가하였다. 한글 용어는 사업장에 맞추어 수정·보완하였으며 일부 문항은 역코딩을 실시하였다. 설문의 각 문항별 최대 점수는 4점으로 획득한 점수가 높을수록 조직의 안전문화는 좋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3.3 통계 분석   

 연구 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연령, 직위, 사업장 규모는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근로자가 경험한 사고의 종류, 사업장 내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 종류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응답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성 인식, 사고 경험 등에 따른 안전문화 인식 차이는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사업장 내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성 인식, 사고 경험이 안전문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의 수준은 0.05로 하였으며 통계분석은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4. 연구결과   

4.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이 연령은 30세 이하 16.9%, 31세 이상 40세 이하 38.1%, 41세 이상 50세 이하 32.5%, 51세 이상 12.5%로 31세 이상 50세 이하의 참여가 가장 많았다. 직위로는 사원이 67.5%, 직장/반장이 21.3%로 높게 나타났으며, 사업장 규모는 300인 이상이 81.0%로 나타났다.   
 
 

4.2 업무 관련 사고 경험 

4.2.1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 인식과 사고 경험 

 근로자의 작업 수행에 대한 위험 인식과 사고 경험은 <Table 2>와 같다. 수행하는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성 인식은 36.1%로 나타났으며, 본인의 사고 경험은 20.2%, 동료의 사고 경험은 27.9%로 나타났다.   
 
 

4.2.2 경험한 사고 및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 종류 

 본인과 동료의 사고를 경험한 대상자의 사고 종류에 대한 다중응답분석 결과 <Table 3>과 같다. 본인이 경험한 사고는 부딪힘이 27.1%,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절단/베임/찔림이 24.1%, 끼임이 19.4%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동료가 경험한 사고 종류로는 부딪힘이 23.4%, 끼임 20.0%, 넘어짐 18.5%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 종류는 절단/베임/찔림이 32.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끼임이 27.7%, 물체에 맞음이 14.9%, 부딪힘 12.5% 순으로 나타났다.   
 
 

4.3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 인식, 사고 경험에 따른 안전문화 인식 차이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 인식, 사고 경험에 따른 안전문화 인식 차이 <Table 4>와 같다.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 인식은 안전문화 요인 중 ‘안전관리 권한부여’, ‘안전관리의 공정성’, ‘안전에 대한 학습, 의사소통 및 믿음’, ‘안전시스템 효과에 대한 믿음’은 작업에 대한 위험성 인식이 낮은 경우에 높게 나타났고, ‘근로자 안전우선순위’ 요인은 위험성 인식이 높은 경우에 인식이 높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본인의 사고 경험에 대한 안전문화 인식 차이는 안전문화 요인 중 ‘안전관리 권한부여’, ‘안전관리의 공정성’, ‘안전에 대한 학습, 의사소통 및 믿음’은 사고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경우에 높게 나타났고, ‘근로자 안전우선순위’ 요인은 사고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 높게 나타났으며, 동료의 사고 경험에 대한 안전문화 인식 차이는 안전문화 요인 중 ‘안전관리 권한부여’, ‘안전관리의 공정성’, ‘안전에 대한 학습, 의사소통 및 믿음’은 사고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경우에 높게 나타났고, ‘근로자 안전우선순위’ 요인은 사고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 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안전문화는 사고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경우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4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 인식, 사고 경험에 따른 안전문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   

 근로자의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 인식이(위험하지 않다=0, 위험하다=1) 안전문화에 미치는 영향은 <Table 5>과 같이 안전문화 요인 중 안전관리 책무 및 능력은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에 비하여 ‘위험하다’는 인식이 4.509(95% CI: 1.726-11.778)로 나타났고, 안전관리 권한부여는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이 0.361(95% CI: 0.150-0.871)로 나타났다. 근로자 안전우선순위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4.655(95% CI: 1.948-11.121), 안전에 대한 학습, 의사소통 및 믿음은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이 0.279(95% CI: 0.143-0.546)로 나타났다. 
 본인의 사고 경험, 동료의 사고 경험이(경험 없음=0, 경험 있음=1) 안전문화에 미치는 영향은 <Table 6>과 같다. 본인의 사고 경험은 안전문화 요인 중 안전관리 책무 및 능력은 ‘경험 없음’에 비하여 ‘경험 있음’이 3.509(95% CI: 1.223-10.069)로 나타났고, 안전에 대한 학습 의사소통 및 믿음은 ‘경험 없음’이 0.460(95% CI: 0.224-0.946)로 나타났으며, 동료의 사고 경험은 안전문화 요인 중 안전관리의 공정성은 ‘경험 있음’에 비하여 ‘경험 없음’이 0.231(95% CI: 0.077-0.696)로 나타났고, 안전에 대한 학습, 의사소통 및 믿음은 ‘경험 없음’이 0.334(95% CI: 0.169-0.660), 안전시스템 효과에 대한 믿음은 ‘경험 있음’이 2.575(95% CI: 1.162-5.707)로 나타났다.   
 
 

5. 결론 및 고찰   

 본 연구는 사업장의 작업관련 위험 요인에 관한 위험성 인식과 사고 경험이 안전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산업재해 관리 방안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그 결과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 인식은 본인 또는 동료의 사고 경험보다 높게 나타나 실제 사고를 경험하지 않아도 작업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본인과 동료의 사고는 부딪힘’에 의한 경험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의 종류로 ‘절단 / 베임 / 찔림’을 인식하고 있어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된 작업의 검토가 선행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주요작업에 대한 위험인식이 높고, 본인 또는 동료의 사고를 경험한 경우 안전문화 요인 중 ‘근로자 안전우선순위’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나 작업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는 경우 미인식군에 비하여 안전문화 요인 중 ‘안전관리 책무 및 능력’이 4.509배, 본인의 사고 경험군은 미경험군에 비하여 ‘안전관리 책무 및 능력’ 3.509배, 동료의 사고 경험군은 ‘안전시스템 효과에 대한 믿음’이 2.575배 높게 나타나 위험성 인식, 본인 또는 동료의 사고 경험이 안전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를 보였다. 
 이는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노출되는 요인이 사업장의 업종, 공정, 생산품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근로자가 중요하게 인식하는 안전문화 요인에 차이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근로자들이 안전에 순응하고 안전사고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스스로 안전한 행동을 하도록 지각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때 조직 내 안전된 안전문화 형성이 중요하고, 안전활동을 통한 안전행동을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18][19]
 본 연구에서 근로자들은 ‘근로자 안전우선순위’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최근 제시되고 있는 안전문화에 대한 조직과 종사자 간의 안전문화 정착, 성숙도와 관련성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조직은 안전리더십 및 지원을 통하여 개인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안전역할, 통제를 통한 안전문화를 형성하는 기반으로 정착해야 할 것이다.[20] 
 작업에 대한 위험성 인식 및 사고 경험은 개인이 경험한 사고의 유형경험에 따라 스트레스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이 느끼는 불안전감 수준도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에 우선하여, 산재현황과 원인을 파악하고 사업장 마다 이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마련이 요구된다.[21][22]

Figure

Tab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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